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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어머니를 돕기 위해 죽인 것이 아니야, 허튼 소리지! 비용과 권력을 얻기 위해, 인류의 은인이 되기 위해 죽인 것도 아니야. 허튼소리! 나는 그냥 죽였어. 나 자신을 위해, 나 하나만을 위해 죽인거야.
2023년 06월 08일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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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권력이란 오직 감행하는 자, 즉 그것을 마음에 두고 쟁취하려는 자에게만 주어진다는 것을. 여기에는 하나, 오직 하나만 있으면 돼. 오직 감행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
2023년 06월 08일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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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소냐는 언뜻 '이 사람, 미친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23년 06월 08일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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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이 최후의 필사적인 응시를 통해 뭐든 최후의 희망이라도 찾아내 붙잡고 싶었다. 하지만 희망은 없었다.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모든 것이 그대로였다!
2023년 06월 08일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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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끔찍한 순간이 더 흘러갔다. 둘 다 계속 서로를 쳐다보고 있었다.
2023년 06월 08일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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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이 순간은, 그 감각에 있어서, 노파 뒤에 서서 이미 올가미에서 도끼를 빼들고 '더 이상 단 한 순간도 허비해서는 안 된다.' 라고 느꼈던 순간과 무섭도록 비슷했다.
2023년 06월 08일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입력
: re
뭐, 저를 두들겨 패도 할 수 없지만, 그 결혼이 성사되지 않아서, 당신이 자유의 몸이어서, 당신이 인류를 위하여 아직 완전히 파멸하지는 않아서 기쁩니다, 정말 기뻐요……
2023년 06월 08일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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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나를 좀 내버려 두고, 저들은…… 내버려 두지 마.
2023년 06월 08일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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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희생양이 불쌍하면 괴로워하라 그래…… 폭넓은 의식과 심오한 마음의 소유자라면 고뇌와 고통은 항상 필수적인 법이지.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들이라면, 내 생각으로는, 세상의 위대한 슬픔을 느끼지 않으면 안 돼.
2023년 06월 08일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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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양심이 있는 자는, 자신의 오류를 의식한다면, 괴로워하겠죠. 이게 그에겐 벌입니다, 징역과는 별개로.
2023년 06월 08일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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