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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06-23
#만화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6
감상완료
이시구로 마사카즈
오랜만에 만화 감상~
지금 딱 더운 여름인데, 6권 배경도 여름이라 몰입도가 올라가서 재밌었음...
새삼 추억이 몽글몽글 떠오르는 내용이 많았다.
카레도 먹고싶어지고... 감기라던가 특촬 주인공이라던가... 조세핀이랑 로 대화도 재밌었고... 무짱 상냥해
영화
06-20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감상완료
쿠엔틴 타란티노
관심 있고 궁금했는데 기회가 생겨서 보게 됨...
▼ 감상 스포일러
쿠엔틴 작품이니까 당연히 재밌겠지... 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정말 시작부터 화면 연출 구성이랑 진행이 매력적이고 다양하게 쭉쭉 주어져서 눈호강하는 기분이었음... 펄픽이 메세지적으로 룽하다고 치면 원어폰은 영화에서 영화를 다룬다는 점에서 더 매력을 느끼게 되는 듯... 화질이나 흑백이나 비율 같은 걸로 미디어 연출하는 게 참 좋다...
특히 대사가 너무 웃김 가뜩이나 디카프리오랑 브래드피트인데 한물 갔다느니 아무도 내 얼굴 모른다느니 이러니까 그냥 개그 그 자체임...
대사 없이 손짓 같은 걸로 묘사 하는 것도 좋았고 어린 아이 배우와 한 물 간 퇴물 배우의 조합이 좋았다... 특히 소설을 통해서 주인공의 심경을 묘사하는 걸 좋아하는데 요것 참 좋았음... 아이가 8살 여배우인데도 똑부러지는 부분이 있다던가... 감독의 이어지는 칭찬보다도 아이의 칭찬 한마디에 감동 받아서 자신을 얻고 확신하는 것도 참 좋다...
2시간 반짜리라서 중간엔 살짝 힘 풀었다가 엔딩 30분 직전부터 전개가 다시 흥미로워지기 시작해서 좋았음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라는데 현실이 영화 같다면 얼마나 좋냐는 말이 자꾸 아른거렸다...
만화
06-16
#만화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5
감상완료
이시구로 마사카즈
15일부터 봤는데 애매하게 다 못 봐서 오늘 마저 다 봤다
4권은 참 일상적이고 평화롭게 흘러간 것 같은데 5권은 조금 더 미래에 대한 이야기나 진중함 같은 부분이 부각되거나 시리어스하게 진행된 느낌이라 신기했음...
마지막 메시 챕터가 되게 인상적이었다
영화
06-15
#영화
#존 윅
존 윅 1
감상완료
채드 스타헬스키
추천 받아서 자기 전에 1편을 보게 됨!
명성이 자자한 건 알았는데 유명한 건 은근히 감상을 미루게 되어서 언젠가 보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좋아하는 거+좋아하는 거=좋아하는 거의 연속으로 미치는 줄...
진짜 도파민에 취한 기분이라 어지럽다... 너무 잘 만들었고 취향에다가 말이 좀 안되는 것 같음...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존 윅
▼ 감상 스포일러
마커스가 내 취향일 것 같다고 해주셨는데 진짜로 취향이라 황당함... 언제쯤 의리 지키고 제 식대로 구는 녀석을 그만 좋아할 수 있을지...
색감 조절이나 연출이 정말정말 취향이었는데, 뭣보다 초반에 모든 서사를 다 안내해주고 정말 액션에 집중할 수 있게 깔끔하고 빠르고 타격감 있게 진행해준게 정말 시원하고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캐릭터 조형들까지 엑스트라나 사소한 인물들도 납득이 가거나 호감이 가도록 설정해둬서 좋았음... 설정 같은 부분들도 현실 고증이나 소재를 적재적소로 참 잘 썼고...
역시나 좋았던 점: 폭력액션이되 폭력적인 부분을 직접적으로 묘사하지 않은 것... 이것도 원기옥 모아다가 마커스한테 몰아넣은 게 좋았음... 중간마다 담백한 농담으로 한 번씩 분위기 누그러뜨리는 거나 개에 대한 존중(ㅋㅋ) 같은 부분도...
잠이 확 깨고도 멍할 정도로 너무 좋았고... 작품이 너무 쿨해서 관객을 두고 끝나버림... 영화에 쩔어있다가 정신 차리니까 크레딧 씬이었음...
소설
06-14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
감상 중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12일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다 읽으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미리 작성해두기로...
▼ 감상 스포일러
2-3 믿음 깊은 아낙네들
/ 아직 초반인데 조시마 장로의 은혜로운 말들이 너무 좋음... 표도르는 유독 특정 종교인을 대인배처럼 묘사하는 것 같은데 이걸 참 잘 살리는 것 같음...(ex:소냐) 나스카슈쉬카 이야기가 좋았다. 아들은 옆에 없지만 이미 곁에 있다고 집을 싫어하면 아들이 어떻게 있겠냐며 돌아가라고 한 부분이...
2-5 아멘, 아멘!
/ 대부분의 경우 그저 마음의 짜증만을 돋울 뿐인 기계적인 징벌이 아니라 진정한 징벌, 즉 유일하게 효과적이며 유일하게 공포를 주기도 하고 마음의 평화를 주기도 하는, 자기 자신의 양심을 의식함으로써 행해지는 진정한 징벌을 말합니다.
^의 구절을 보고 죄와 벌에서 나왔던
양심이 있는 자는, 자신의 오류를 의식한다면, 괴로워하겠죠. 이게 그에겐 벌입니다, 징역과는 별개로.
^가 겹쳐보여서 전율했다
6/19 2장을 다 봤다.
진짜 혼란스러움... 이렇게 난장판인데 3장으로 넘어가도 되는거냐? 하지만 이런 왁자지껄함이 좋은듯...
6/23 3-1
간만에 다시 펼쳐서 잠깐 읽었다. 알료샤가 아버지에게 건넨 따스한 애정의 무게가 묘사된 게 참 좋았음. 역시 처음부터 나쁘다거나 댓가없는 애정을 아예 떨쳐낼 사람은 무엇 하나 없다... 그레고리에 대한 사연도 인상깊었음...
6/29 3-4
3장의 주제가 호색한들<인데... 드미트리가 알료샤에게 하는 이야기를 보면 꼭 표도르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그것을 경악하지 않고 눈을 빛내며 궁금해하는 알료샤의 반응과 자신도 비슷한 고민을 해봤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 피는 속일 수 없구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계속해서 강조되는 '카라마조프'라는 말이 뇌리에 남음...
7/3 3-5
인간관계는 진짜 존아 복잡하구나... 미챠에게서 아버지가 유독 선명하게 보임... 그리고 극단적인 소리 하는 거 보니까 로쟈 생각나서 웃픔... 뭔가 소냐도 알료샤도 상대가 미친거 아닌가? 생각하는거 진짜 웃김
8/1 1부 완
꾸준히 쫌쫌따리 읽었더니 1부가 끝났다. 개인적으론 드미트리가 상당히 아버지를 닮아있는 것 같고, 알료샤는 제법 데미안의 싱클레어를 떠오르게 한다. 이러나 저러나 알료샤가 많은 경험을 겪으며 고생하는 것 같아서 참...(ㅋㅋ) 적진 못했는데 그루셴카와 카체리나 챕터를 제법 인상 깊게 읽었던 기억이 남... 천사라고 하다가 추악하다고 내쫓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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