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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06-29
#만화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7
감상완료
이시구로 마사카즈
쫌쫌따리 읽어서 며칠 내내 본 것 같음...
이번엔 뭔가 흘러가는 시간이라던가 그 시절에만 쌓을 수 있는 경험의 값짐 등을 본 것 같아서 좋았음.
미래에 대한 이야기보단 한 순간 찰나에 대한 느낌?
가령 학창시절에 가장 열심히 즐겼던 게임과 이후 성인이 되어서 접하는 게임에 대한 마음과 열정은 어쩔 수 없는 차이가 생기는 것처럼... 그런 묘사가 타케루랑 시즈카에게서 문득 느껴진 것 같음...
그리고 호토리는 엉뚱하지만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은 깊은 것 같아서 그 점도 좋았다... 뭔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재밌음... 입체적으로 되는 느낌이...
영화
06-28
#영화
#샤이닝
#워너 필소 시즌2
샤이닝
감상완료
스탠리 큐브릭
메박에서 워너 필소로 구작 재개봉을 해주길래 놀라서 예매했다...
이전에 워너 필소 시즌 1 때 운 좋게 감상한 '사랑은 비를 타고'가 상당히 좋았었어서 워너 필소의 픽에 살짝 신용이 있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구작을 지금 시대에 극장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꽤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___^
샤이닝은 언젠가 보고 싶었던 작품이기도 했고, 내용은 몰라도 쟈니가 왔다! 문짝 밈은 알고 있어서 더 궁금했음...
결론적으로는 80년대 개봉 영화라고 생각하면 나름 연출이나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되는데, 문제가 있다면 1. 음향이 진짜 귀가 너무 아팠음...(메박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고막 찢길 정도였음...)+일상파트에서 마저도 절제없이 계속 되는 시리어스 브금...
꼭 롤20에서 틀고싶은 노래 디제잉하느라 절제 못하는 나. 같은 느낌이... 하여튼 붕뜨고 굳이 여기서 왜? 싶어지면서 신경 곤두세워졌다가 별 씬 아니었던걸 알고 맥빠져서 기운 빠짐...
2. 난해하다... 내가 내용 흐름을 잘 이해한 게 맞나? 싶어서 결국 해석도 한 번 찾아봄... 일단 의도한대로 파악한 건 맞는 것 같은데, 보면서도 정리가 잘 안되었어서 이해도에 있어선 불친절하다...
뭔가... 영화관 아니었으면 중간에 한번쯤 껐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다... 경험 삼아서 본 건 좋았음! 다만 기대가 좀 컸는지 살짝 흐지부지해지는 기분이... 엔딩 이후에 그래서 뭐지? 라는 말을 하시는 분도 계셨었어서 충분히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었음...
▼ 감상 스포일러
- 연출만큼은 80년대 작품 치고는 나름 시도가 많았고 다양한 도전을 한 것 같아서 그건 좋았음.
- 일단 주인공 잭의 연기가 상당히 일품이고, 서사와 내용 정리를 내던진(...)만큼 감정의 흐름에서는 몰입도가 나쁘지 않았다고 봄. 공포 영화에서 인지도가 큰 이유도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으나... 나는 굳이! 따지자면 교과서로 삼을만한건 미저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참 많이 듬... 이건 뭐 개인차니까...
- 위와 비슷하게 인물의 묘사나 세계관적 안내가 부족해서 자꾸 얘가 왜 이러지? 이런 붕뜬 생각이 자주 들었음... 알고 보니까 원작이랑 다른 방향으로 갔다길래 아아... 했다. 정말 연출과 하고 싶은 거<에 치중한 것 같긴 함(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이번 기회로 스테디캠이라는 단어를 알다
- 가장 좋았던 대사와 연출은 레드럼! (비춰진 거울-머더(살인) 그리고 일만 하고 놀지 않으면 잭은 바보가 된다<문장의 종이들 연출...
드라마
06-27
#드라마
#한니발
#시즌 1
한니발
감상 중
브라이언 풀러
예전에 내 취향일 것 같다고 추천 받았던 작품인데 쉬는 시간에 짬짬히 드라마 작품을 좀 볼까 싶어서 켜보게 됨...
유명한 거야 알고 있었는데 리뷰에 추리물 아니고 먹방 드라마라고 적혀있는 게 너무 웃겼음...
▼ 감상 스포일러
1-1
죽어 마땅할 이유는 뭘까요? 심리 분석도 해보고...
색감이 차갑고 쿨톤 위주이다가 강쥐 나왔을 때 따스한 색감으로 돌아간 게 좋았다...
연출이 독특하다 싶기도? 살짝 게임스러운 묘사 같기도 하다... 와중에 먹을 거 색감만 맛나게 살린 거 왜 이렇게 웃기지? 본격 식인 조장 드라마
아니 진짜 누가 장기를 이렇게 백종원처럼 요리해요
유혈이야 뭐 그렇다쳐도 역시 주 소재가 주 소재답게 상처 고어 묘사가 제법 리얼해서 역치 낮으면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1-2
고어 연출이 더 직접적이라 비명지름... 버섯 묘사가 징그러우면서도 인간의 뇌와 균사체는 비슥하다는 말이 신기했다... 그리고 윌의 쾌감<에서 살짝 놀란듯? 재밌네...
영화
06-26
#영화
#엘리멘탈
엘리멘탈
감상완료
피터 손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마침 엘리멘탈이 잘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어서 겸사겸사 예매했다.
다 본 후 크레딧까지 전부 보고 나왔을 정도로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 큰일이었음...
요즘 정신 상태가 영 흐지부지였는데 동기부여도 될 정도로 참 좋은 영화였다.
굿플레이스와 에에올 그리고 엘리멘탈... 뭔가 비슷한 결을 공유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앞선 두 작품을 좋아하는 나로선 극호였음.
▼ 감상 스포일러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업>의 칼 할아버지와 더그 이야기가 참 좋았다. 살아가면서 인연과 사랑이 하나 밖에 없는 것은 아니니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특히 업 내용 상 칼이 엘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오니까) 이게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게 인상 깊었음.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국인이면, 특히 한국 여성이라면 눈물이 나올 수 밖에 없을 영화라는 평을 본 것 같은데, 정말로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느끼고 와닿는 대사나 상황이 대다수였어서 나도 모르게 계속 눈물을 흘렸다... 꼭 에에올 봤을 때와 얼추 비슷한 느낌? 가슴이 울려서 눈물이 저절로 흐르는...
특히나 좋은 딸이 되고 싶고, 그렇게 남아있고 싶어하는 것과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마주하지 못한 채로 모든 부담을 떠안으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로... 낯설지가 않았다. 부모님에게 나쁜 딸로서 실망시키고 싶지 않으니까 내 의지보다는 그저 원하시는대로 하고자 하는 그런 모습이... 원하는 걸 생각해본 적 없다는 말도 그렇고 (대사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부모님이 희생하신 것을 돌려드릴 수 있는 건 내 인생을 희생시키는 것 뿐이라는 대사가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불과 물의 특성에 종족을 인간형에 가두지 않고 여러모습으로 묘사하는 것도 참 좋았다. 그러면서도 가정과 사회적인 문제를 어울러 섞어내는 것이 참 인상 깊었던 것 같음. 영화의 메세지가 뚜렷해서 좋았다. 그리고 앰버가 솔직하게 마음을 건네고, 사실은 가게가 아닌 네가 꿈 자체였다며 이해해주고, 자신은 받지 못했던 축복을 딸에게는 내려주는 것도 좋았음... 정말 좋았다는 말만 가득이지만 워낙 관통되는 내용이 많아서 여운이 쉽게 가시질 않는다.
게임
06-24
#게임
#니디 걸 오버도즈
니디 걸 오버도즈
감상 중
냐루라
관심은 있었는데 할인하길래 사운드 트랙이랑 겸사겸사 같이 샀다
확실히 인터넷 뒷면의 음침함이라던가 그런 점이 잘 살려져 있어서 리얼리티가 꽤 와닿는듯...
엔딩을 2개 봤는데
호감도 100이랑 어른의 놀이를 너무 많이 한 엔딩(...) 봤다
생각보다 수치 조절하기가 어려운 듯... 무지성으로 하긴 어렵구만 그래도 노래나 도트나 구성 재밌음
7/1 - 엔딩 5개 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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