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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8-02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
인시디어스: 빨간 문
감상완료
제임스 완
개봉한지 좀 지나서 극 심야 밖에 안 남은 시간대임에도 인시디어스에 제완이가 감독 맡은 거면 아무래도 한 번은 봐야지... 라는 생각에 예매했다.
인시디어스는 1, 2를 아주 옛날에 봤는데도 줄거리가 얼추 바로 떠오를 정도로 인상 깊게 감상했었던 영화였어서 나름의 애착이 있는데, 이렇게 후속이 나올 줄은 몰랐음.
결론적으론 제법 내수용이라(ㅋㅋ) 1과 2를 모르는 상태로 보면 의문이 남거나 내용을 못 따라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긴 했다. 정말 팬들을 위한 갈무리이자 에필로그에 가깝지 않나... 싶은 느낌.
매번 생각하지만 제완이는 점프 스케어를 정말... 잘 쓴다. 정말로! 아무 때나 이상한 타이밍에 남발하는 점.스를 이래저래 겪었더니 피로가 컸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깔끔하게 써주니 불쾌함이 들지 않아서 좋았음. 이번에도 어김없이 점.스에는 화들짝 놀랐다... 그래도 서사 정리+갈무리에 가깝다보니 이전 작들에 비하면 많이 완화해주지 않았나 싶기도?
아무래도 인시디어스가 2010년 작품이다보니 배우 분들도 인상이 남아있었는데, 달튼 역의 타이 심킨스를 꽤 좋아했어서 이번 빨간 문의 훅 자라버린 타이를 보고 제법 반가우면서도 많이 놀라웠다... 그거랑 조지 역의 패트릭 윌슨은 인상이 많이 안 바뀌어서 늙질 않으시네...! 라는 감탄.
별개로 새로 등장한 크리스가 호감이었음...
인시디어스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는 나쁘지 않았다!
새로운 요소를 던지기보단 2의 이후를 보여주고 정리하고 싶었구나~ 싶은 느낌?
그래서 색다른 재미보다는 기존 서사가 이렇게 이어지고 정리되는구나 정도로 납득했다.
때문에 재미 면에선 좀 아쉽기는 한데 아는 사람이 아니면 재미가 더 반감되긴 할듯...
영화
08-02
#영화
#해피 데스데이
해피 데스데이
감상완료
크리스토퍼 랜던
이것도 메간 다 보고나서 작업 영상 겸으로 호기심에 틀었는데 제법 나쁘지 않은 작품이라 괜찮게 감상했던 것 같다. 옛날에 개봉했을 때도 알고는 있었는데 못 본 채로 주구장창 밀렸다가 이제서야 생각나기도 했고...
새삼 BH 특유의 애니메이션식 시작 연출? 덕분에 블럼하우스 프로덕션을 인식하게 된듯... 인상 깊은 방식...
해피 데스데이는 시작 연출에서 살짝 웃게됨... 여기서부터 기믹을 미리 깔아둬서...
내용은 예상도 가능하고 쉽게 물릴만도 한데 전개랑 구성이 시원시원해서 답답함 없이 쭉 보게 되는 느낌.
그렇게 별 생각 없이 보다가 반전에서는 살짝 앗! 하긴 했다... 좀 신선했어서 좋았음.
큰 기대 없이 본 것 치고는 나름 즐겁게 감상했다. 이것도 가벼운 거 필요할 때 괜찮은 영화 같음!
영화
08-02
#영화
#메간
메간
감상완료
제임스 완
소개 글 들어온 거 보고 춤추는 움짤이 웃기길래 호기심 생겨서 작업 영상 겸 틀어서 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잘... 만들었고 호러 코미디에 걸맞는 은근한 가벼움과 짜임새라 묘하게 호감이었는데 이거 리뷰에 쓰려고 알아보니까 제완이 영화라 아!!!!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볍게 볼 생각이었는데 집중을 크게 안 해도 문득문득 시선이 갈 정도로 괜찮았어서 이 감독 참 영화 잘 만들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추천
- 약간의 긴장감은 있는데 그렇게까지 무섭지 않고 재미가 있는 작품 보고 싶어!
- 기묘한 우정과 인간의 마음과 관절 기름칠과 AI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경우
영화
08-01
#영화
#바비
바비
감상완료
그레타 거윅
영화는 제법 이전에 봤는데, 어쩌다보니 리뷰란에 적는 게 미뤄져서 이제서야...
한 번쯤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예매를 했던 기억이 난다.
특히나 개봉 이전부터 포스터 번역으로 이래저래 말이 많아서 인상에 남아있기도 했고...
결론적으론
- 영화보다는 넷플 오리지널 시리즈의 느낌이 좀 더 강하다
- 작품성이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이 영화는 메세지가 담고 있는 의미가 더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영화가 대중 앞에, 그것도 영화라는 방식으로서 시도되어 국내에서도 개봉을 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함... 단순히 히로인, 엑스트라에 불과했던 여성이 여성 서사라는 단어부터 시작해 '여성'에게 (물론 남성에게도 전하는 바가 있지만...) 직접적으로 공감과 위로를 심어주는 여성 중심 작품이 사회적으로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던가...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 모 장르 얘기
근래의 모 부당해고 사건과 더불어 세상이 진보함을 느끼는 동시에 여성 인권은 후퇴하는 듯 싶어 현실 또한 '바비'처럼 되기엔 아직 먼 걸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문득 씁쓸해지기도 했던 것 같음...
(그럼에도 더이상 당연하다는 반응보다는 주변에서 목소리를 내고 이런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옛날보다 사람들의 반응 등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기도 해서 가슴 한 구석이 찡해지기도 함...)
이 바비는 우주가 좋은 바비 : )
이런 작품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좋았어.
만화
07-14
#만화
#요츠바랑!
요츠바랑! 3
감상완료
아즈마 키요히코
이동 시간에 깔짝깔짝 보니까 어느새 다 봤다...
책 내용에 집중해야 하는데 매번 볼 때마다 머릿속에 50%는 그림을 왜 이렇게 잘 그리지...랑 사소한 컷에서마저도 섬세하고 자세한 묘사를 넣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랑 동시에 차력쇼 같다는 생각도 들고(ㅋㅋ)
개인적으론 챕터별 속표지를 참 좋아한다... 이것저것 넣지 않아도 깔끔하고 인물이 눈에 확 들어오는 그 느낌이 좋은듯...
감상 스포일러
요츠바의 행동을 보면 지금 시대에선 무례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법한 언행들인데도 불구하고 요츠바에게 상냥한 세계관이라서 그런지 모두가 친절하고 눈높이를 맞춰주면서 요츠바의 일상을 즐겁게 만들어준다는 것이 느껴져서 참 좋음... 오히려 내가 더 조마조마 해졌다가도 나는 이런 어른들의 자세가 될 수 있을까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나도 요츠바처럼 지냈던 시기가 있었을텐데~ 싶어지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꽃 가게랑 선물(네잎클로버-불꽃놀이)이랑 동물원이 기억에 남음... 그리고 그림 잘그렸다고 동심 지켜주는 것도(ㅠㅠ) 요츠바 수영 잘해~
별개로 그림을 너무 잘 그리는데 내용이 단순해서 살짝 엇... 싶어지는 순간이 생기기도 한다... 일러집 같은 걸 구해보고 싶어질 정도... 그만 잘그리시라구요 자꾸 내용보다 그림에 눈길 가서 큰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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